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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아름다운 컬러사진 67점과 사람들에게 보내는 격려와 위로의 시편들을 엮어 사진 시집,
『명상-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눈빛刊, 2004)를 펴낸 바 있는 민영주 씨가 깊어가는 가을
11월의 첫날, 아홉번째 사진전을 엽니다.

교보문고 강남점 지하 2층 문화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인간, 인간… 그리고 생명"을
주제로, 작가 민영주 씨가 직접 찍은 사진과 시를 전시합니다.
민영주 씨는 2003년부터 '명상메일(www.hanulmail.net)'이라는 형식으로 매주 한 번씩 일반인들
에게 그가 직접 찍은 사진과 시를 보내 왔고, 그렇게 사진과 시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격려와 위안을
받고 있는 이가 지금은 3만여 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눈빛에서 펴낸 책에서도 볼 수 있듯, 민영주 씨가 찍은 사진에는 자연으로부터만 받을 수 있는 절대적인 감동과 위안이 담겨 있으며, 사진과 나란히
놓은 시편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존엄한 존재 가치를 깨달아 기쁘게 스스로를 북돋는 경험을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한 사진과 시편들을 모아 작은 전시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사진과 시가 놓을
그곳이 책이 놓은 곳이고, 책을 읽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에 이번 전시는 더욱 뜻깊을 것입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면서 벌써 아홉번의 전시를 연 민영주 씨는 강원도 홍천을 중심으로 명상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여 년간 전쟁과 환경파괴 등으로 인간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경고해 왔고, 깊은 우려 속에서 오늘날 지구와 인간이 처해 있는 절대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인간이 하루빨리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야 한다고 역설해 왔습니다.
그는 전인명상의 계발, 보급을 통해 인간이 스스로의 본성인 '근원자아'를 만나 자신의 삶 속에서
자연스레 펼쳐내어 그 존재가치를 구현하도록 도와 왔습니다. 시인, 사진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교육가로서 전인교육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인간과 생명'을 주제로 열리는 이 작은 전시가 앞뒤좌우 살필 겨를도 없이 분주하게 엮이는 일상에서
잠시 앉아 쉴 휴식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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