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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세계보도사진전 서울전시가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신관에서 개최 된다. 올해의 대상을 포함하여 총 192점의 수상작들이 전시되는 이 전시는 124개국 4,176명의 사진기자들이 63,093개의 사진들을 출품하여 엄선 된 작품들로 구성 되어있으며, 전세계 40개국 80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전시로서 보도사진의 최고이다. 일반인에게 다소 생소한 보도사진 분야를 가장
쉽게 이해하고 현장의 생생함을 눈으로 보고 느끼게 할 이 전시는 우리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공간이 얼마나 소중하고 아껴야 할지를 알려주는 강한 메시지가 포함되어있다 본 순회전은 보도사진 컨테스트에서 선정된 사진으로 구성되어있다.
매년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전세계에서 각 분야에서 명망 받는 분들로 이루어져있으며, 전세계 곳곳에 있는 잡지사, 신문사, 사진단체 및 사진작가들이 보낸 사진들을 10개의 각 분야별 사진으로
구분하여 심사를 한다. 올해의 경우, 124개국 4,176명의 사진기자들이 63,093개의 사진들을 출품하여
각 분야에서 경합을 펼쳤다. 출품된 사진들 가운데 올해는 디지털포맷으로 제출된 사진이 전체 출품작 가운데 80.7%를 차지했다. (2003년의 경우 69 %, 2002년의 경우 55.7 %) 매년 전세계 40개국 80개 도시에서 치러지는 본 전시는 아무런 제약없이 그 해 선정된 사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올해의 사진전은 약 192점의 사진으로 구성되어졌다. 이 전시는 단순히 과거에 보여진 최고의 보도
사진만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2003년 전세계적으로 발생된 모든 사건과 사고 등 역사적인 사진으로 구성 되어졌다. 실질적으로 전세계 수백만명의 관람객들은 사진이 가진 최대의 힘인 언어의 한계와 문화적 갈등을 초월한 그 자체를 받아들이며 전시를 관람하게 된다.

순간의 선택, 영원한 기록 -- 이는 보도사진을 말하는 대명사이다.

보도사진은 우리에게 현장의 전후를 설명해줄 수 있는 진실이며, 그 자체이다. 연출 된 사진의 전후는 그 사진이 전해주는 의미와 전혀 다른 세계가 존재하지만 보도사진은 사진이 전해주는 의미에 전후의 배경이 동시에 느껴지도록 순간의 선택이 매우 중요한 진실이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매일 전해지는 신문과 뉴스에서 보도사진은 기사의 전부를 말해준다. 이런 중요한 선택에 있어 최전방에서 우리에게 진실을 알리고 보도하는 사진기자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진기자는 단순 사진을
찍는 사람이 아닌 사진으로 기사를 쓰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자신의 사진에 어떠한 치우침이 없이 진실만을 말하며, 사진 한 컷에 중요성을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참혹한 전쟁 속에서 웃는 모습의 군인 이 실린 사진은 우리에게 어떻게 전달될까?' 전쟁에 승리를 맞이하는 쪽이라면 당연히 승리의 기쁨을 자축하기 위하여 웃고 있는 병사의 사진을 사용할 것이고, 전쟁에 패배한 쪽에서는 이 사진 하나만으로도 분노를 자아내게 할 요소가 될 수도 있을 것 이다. 아무 관계가 없는 상황일지라도 보도사진은 모두에게 공정한 내용이 전달 될 수는 있는 관점에서 포착
되어야 한다.
보도사진은 순간만을 보고 기록하는 것이 아니다. 기록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에 순간의 중요성은
무엇보다도 신중하며, 개인의 사견이 배제 된 현실 그 자체이다. 지금도 전세계 아니 내가 살고 있는 주변에서 끊임없는 사건과 사고는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건과 사고 속에는 항상 사진기자나 취재기자, 방송기자가 우리에게 현실을 알리기 위하여 있다.

세계보도사진전은 우리에게 많은 지식과 교훈을 안겨줄 매우 소중한 전시이다. 지난 7월 일본 동경 사진 미술관에서 개최된 '세계보도사진전-동경전시'에서 전시를 보고 난 초등학생이 '내가 일본에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라고 말했다. 분명히, 우리 내 관람객들에게도 이 전시를 통하여 우리가 얼마나 축복받은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지를 알게 해주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꿋꿋이 헤쳐
나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 세계보도사진재단 -』

2005년 50주년을 맞이하는 World Press Photo Foundation은 1955년 Netherlands 에서 비영리법인으로 설립된 보도사진 수상기관으로 미국의
퓰리처상 사진부분과 함께 세계 최고의 권위가 있는 보도사진상으로 알려져 있다.
매년 전세계 언론사에서 출품한 보도사진을 중심으로 엄격한 절차와 선정을 거친 후 수상작품 위주로 40여 개국 80여 도시에서 전시하는 대규모 보도사진전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국제적 행사이다.
출품작 가운데 선정된 192작품을 매년 40개국 80개 이상 도시에서 순회 전시하며
전세계적으로 연간 1천만명 이상 관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보도사진전
단일규모로는 사상최대이다. 일본의 경우 아사히신문 주관하에 1993년부터 매년
일본 내 5개도시 순회전을 기획, 개최하고 있다.

- 자료출처: 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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