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각예술 전문출판사 눈빛입니다 :::

HOME





도서구입방법


Login Join

[사진집] 남인도 기행
: 최영일 

판형 신국판 분량 328쪽
ISBN 978-89-7409-966-4 발행일 2021년 11월 11일
정가 18,000원 서평참여 0 명

드라비다인과 시바의 세상

이 책은 전직 언론인(영남일보) 최영일 선생이 쓴 남인도 여행기다. 그는 정년퇴임 후 국내 문화유산 답사를 마친 후 2004년 7월 『문화유산 속의 큰 인물들』(눈빛)이란 한 권의 저서를 남긴 바 있다. 그 후 해외로 발걸음을 옮겨 남미, 유럽, 인도 등을 수차례 다녀왔으며 특히 인상 깊었던 남인도 기행기를 이번에 정리해 책으로 냈다.
그가 남인도를 택한 것은 히말라야산맥 언저리 즉 티베트·부탄·시킴·네팔·중국령 카슈미르·라다크를 포함한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등지는 라마불교의 땅이고, ‘남인도’는 힌두교의 천지이기 때문이다. 즉 무한한 미지의 정신적인 세계 힌두교가 지배하는 곳이다. 인도와 인도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힌두사상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남인도의 사원과 유적지를 여행하면서 힌두교와 자이나교의 정신적 연원과 신화적, 역사적 배경을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았다.
남인도는 천 가지 풍경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그만큼 이색적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가진 곳이다. 때로는 “이곳이 인도일까?”라고 언뜻언뜻 놀랄 때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저자는 밝히고 있다. 무엇보다도 남인도는 수억에 달한다는 신의 세계이다. 하늘 높이 치솟은 코푸람(탑문)에 새겨진 신들의 조각상, 1천 개의 기둥을 가진 엄청난 규모의 힌두사원, 9만 7천여 개의 작은 전구가 불을 밝혀 몽환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옛 왕궁, 고요히 흐르는 강물과 휘영청한 코코넛나무숲, 그리고 환상적인 파란 하늘이 어우러져 남국의 베네치아라 불리는 수로의 하우스 보트 ‘케투발롬’을 타고 즐기는 유람 등은 인상적이다.
독자들은 이 여행기를 통해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시바신의 세계인 힌두교와 ‘불살생’과 ‘인과업보’를 지향하는 자이나교의 세계에 흠뻑 빠질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직접 촬영한 남인도의 풍경과 유적 사진도 볼 만하다.

2021. 11
눈빛출판사



* 눈빛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02-16 16:28)
 
 
 

 
0 개의 독자서평이 등록되어 있습니다.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onnoory


위로올라가기

관리자에게 메일보내기 사이트맵
도서구입방법
 
교보문고
 
알라딘
 
YES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