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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논 가운뎃집 이야기
: 엄상빈 

판형 46배판 분량 184쪽
ISBN 978-89-7409-306-8 발행일 2024년 5월 20일
정가 35,000원 서평참여 0 명

나를 끔찍이도 아끼셨던 할머님께서 1989년 차가운 땅에 묻히신다는 사실에 오열했었는데 본의 아니게 다시 만나게 되는 일이 생겼다.
비록 흙으로 돌아가시는 과정의 모습이긴 하지만 장의사들의 진행을 하나하나 지켜보며 기록으로 남기게 되었다. 이왕 가족묘원을 조성하는 마당에 선산에 계신 열한 분들을 비롯해 다른 곳에 계신 조상님들도 함께 모시자는 중지가 모아져 7대조 할아버님부터 총 스무 기의 선영을 개장했고, 기록했다.
수습된 유골은 속초화장장에서 분골화되어 유골함에 담기고 가족묘원 납골묘에 다시 묻히기까지 열흘이 걸렸다. 영면에 드신 조상님들께서는 고속도로 공사 탓에 ‘열흘간의 바깥나들이’를 나오신 셈이 되었다. 새로 단장된 가족묘원에서 대가족이 함께 계시면서 자손들 성장하는 모습을 즐겁게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
- 작가 서문에서-

엄상빈(嚴湘彬)은 1954년생으로 강원대 사대에서 수학을, 상명대 예술디자인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1980년부터 20년간 속초고등학교 등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퇴직 후에는 상명대학교 등에서 사진을 가르쳤다. 민예총 강원지회장, 강원다큐멘터리사진사업 운영위원, 동강국제사진제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남북사진문화교류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
「개발지구」(1987) 이후 「청호동 가는 길」(1997), 「생명의 소리」(2006), 「학교 이야기」(2006), 「들풀 같은 사람들」(2008), 「창신동 이야기」(2015), 「강원도의 힘」(2015), 「또 하나의 경계」(2017), 「아바이마을 사람들」(2017), 「두만강변 사람들」(2019), 「서른 살 엄주현」(2020), 「용치여지도」(2022) 등 다수의 개인전을 했다.

작가 서문
5


논 가운뎃집
11


할아버님 가시는 길
1990년 11월
29


개장(改葬), 열흘간의 바깥나들이
2005년 12월
93


추석 성묫길
2006년 10월
167

해설: 하늘로 가는 길
이규상
181

작가 약력
184
* 눈빛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5-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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