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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우리가 사랑했던 공원에서
: 최희정 

판형 정국판 분량 144쪽
ISBN 978-89-7409-970-1 발행일 2024년 1월 27일
정가 20,000원 서평참여 0 명

이 사진집은 일제강점기 후 195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광주 시민들이 자주 찾았던 사직공원의 이야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휴식을 위해 찾았던 공원에서 찍은 기념사진들에 주목하면서, 공간과 여가문화의 상관성 속에서 사진을 재구성한 것이다. 그리하여 수집된 사진을 통해 그 시대의 일상생활의 흔적들과, 시각적 공간으로서의 공원의 흔적을 매개로, 대중들의 역사 쓰기(사진으로 기록)의 연구로 지향해 보았다. - 최희정 엮은이

1964년 무등산과 조선대학교가 보이는 사직공원 언덕에서 찍은 사진이 마음의 눈으로 찍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사진은 발 아래 내려다보이는 시내와 저 멀리 약간의 구름에 쓸리는 무등산을 찍은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사직공원 언덕바지에 퍼질러 앉아 그 풍경을 내려다보고 있는 댕기머리와 단발머리 두 여학생을 찍은 것도 아니다. 두 여학생이 주인공이 되려면 얼굴이건 옆모습 정도는 드러나야 할 건데 누구인지 알아볼 수 없는 막연한 뒷모습만 찍혔을 뿐이다. 결국 이것은 사진을 찍은 이가 먼 곳 시내며 무등산과 그걸 언덕바지에서 아득히 바라다보고 있는 여학생 둘을 오브제로 삼아 ‘알 수 없는 어떤 것에 대한 그리움’ ‘먼 곳에 대한 정처 없는 동경’이라고나 해야 할 감정 혹은 영혼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고재종 시인

최희정은 현대 삶의 여러 현상들을 탐색, 사유하면서 사진작업을 하고 있다. 광주대와 홍익대학교에서 사진학을 공부하였고, 조선대, 보건대, 광주대학교에서 사진미학과 사진사, 다큐멘터리 사진 등을 강의하였다. 전남 광주 지역을 중심으로 사진작업을 해오는 한편 기록된 지역의 ‘이미지’와 ‘이야기’를 발굴, 그 이미지에 투영된 개인의 감정과 기억을 탐구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개인작업으로는 <재현과 상상의 경계>(함평군립미술관, 2023) 등 다수의 그룹전과 개인전을 하였다. 아카이브 연구기록으로 『산수색채 원풍경』(2023), 최희정의 타임캡슐 1 『우리가 사랑했던 공원에서』(2024)』, 『분수대 원풍경』(2021), 『담양 다정 사진』(2015) 등이 있다. 외부 기획으로 <Meta Text-Meta Image전>(광주시립미술관, 2008), <노랑나비는 새벽에 날다전>(광주시립미술관 사진전시관, 2016), <기억의 장면들, 그때 우리전>(갤러리혜윰, 2022) 등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였다.

시간의 향기, 삶의 황홀을 찍다
고재종
5

우리가 사랑했던 공원에서
17

광주 사직공원, 그 자그마한 유토피아
최희정
139
* 눈빛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4-04-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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