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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 사진해석학
: 진동선 

판형 신국판 분량 480쪽
ISBN 978-89-7409-526-0 발행일 2022년 11월 25일
정가 38,000원 서평참여 0 명

『사진해석학』은 사진가의 복심과 사진에 깔린 원래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 책이다. 세상의 사진들은 그 마음만큼이나 천차만별이다. 그 마음만큼이나 의미들의 경쟁이다. 그래서 쉽지가 않다. 찍기는 쉬워도 해독은 어렵고 또 무엇을 찍었는지는 알아도 왜 찍었는지는 알기가 어렵다. 그뿐 아니다.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진이 있는 반면에 아무나 알 수 없는 사진도 있다. 또 한국 사람이 한국말을 알아듣는 것처럼 오로지 특정 사람들만 알아채는 사진도 있다. 사진도 언어처럼 기호가 있고 체계가 있다는 말이다. 약속된 기호 그리고 약속된 의미는 어떤 체계 속에 있다. 약속된 기호를 탐색하는 것이 『사진기호학』의 역할이라면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 『사진해석학』의 역할이다. 이 책은 해석학적 차원에서 다양한 사진의 의미들을 분석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특히 의미의 뼈대를 이루는 다섯 가지 주요 해석학적 요소들, 즉 ‘사물’, ‘지각’, ‘도구’, ‘재현’, ‘해석’의 체계를 살펴봄으로써 사진의 본성은 물론이고 사진의 의미를 알아차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

1부 「사물편」은 대상이 되어준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를 살피는 장이다. 사진은 사물을 둘러싼 세계상의 포착이다. 사진 속 사물은 필연적으로 선택이라는 사실과 그 선택으로부터 의미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사물 존재와 인식의 측면에서 살핀다.
2부 「지각편」은 대상을 왜 그리 보고자 했는지 지각 행태를 살피는 장이다. 보려는 심리는 그 자체가 지향적이다. 사진에서 본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 바라봄의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사진의 인지 및 지각 심리 차원에서 살핀다.  
3부 「도구편」은 장치 및 사진술에 대한 분석의 장이다. 사진의 역사의 절반은 기술의 역사이다. 사진 발명부터 현재까지 역사 속에 나타난 여러 사진술과 이와 연관된 물리적 요소들, 예컨대 장치, 작동, 기술에 따른 사회적 문제, 시대마다 등장한 도구 장치의 역사적 의미를 기계문명의 관점에서 살핀다.
4부 「재현편」은 사진으로 표현된 각양의 기법들을 살피는 장이다. 카메라에 이입된 표현의 형상뿐만 아니라 사진으로 나타난 재현의 이미지까지 사진의 다양한 표현의 측면과 재현의 측면을 살핀다.  
5부 「해석편」은 해석의 의미를 철학적 관점에서 논하고 실제적인 사례로 살피는 장이다. 철학이 말하는 해석의 의미, 규정, 방법론을 알아보면서 동시에 사진해석학이 지난 사진의 역사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기반을 마련했는지 20세기 대표적인 사진이론가로 평가되는 발터 벤야민, 롤랑 바르트, 수전 손택, 지젤 프로인트, 그리고 존 버거의 대표적인 저술과 사진론에서 각각의 해석학적 논점들을 살핀다.

2022. 12
눈빛출판사



* 눈빛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23-02-1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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